전체 글13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던 영화 자백 1. 영화 자백과 자백의 원작 이야기 영화 자백은 영화를 본 후에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다행인 것 같다. 원작을 먼저 보지 않고 영화를 봤으니 말이다. 자백의 원작은 2017년도에 개봉했던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라고 한다. 자백의 감독인 윤종석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는데, 원작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이유가 좋은 영화가 반전에만 포인트 되어서 영화의 앞부분이 묻힌 것 같아 아쉬워서 결말보다는 중간 과정에 포인트를 둬서 영화 자백을 만들었다고 한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사건 재구성을 계속해서 보여주는데 질리는 구석이 하나도 없고 정말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평이 상당히 많았다. 개인적으로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자백을 흥미롭게 잘 봤고, 이런 스릴러를 상당히.. 2022. 11. 15. 영화 인턴 인생을 배우다 1. 인턴 주요 등장인물 - 줄스(앤 해서웨이) : 30대 워킹맘이자 창업한 지 1년 반 만에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의류 업체를 직원 220명인 회사로 크게 키워낸 창업자이다. 회사 일에 열정이 넘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정에는 소홀해졌고, 줄스를 대신해서 남편이 집안 일과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편이다. 회사와 가정 사이에서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회사 인턴이자 인생의 선배인 벤(로버트 드 니로)을 만나 큰 성장을 하게 된다. - 벤(로버트 드 니로) : 정년퇴직 후 새롭게 줄스(앤 해서웨이)의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배려심이 많아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오랜 연륜덕분에 회사 직원들의 크고 작은 고민상담을 많이 해주게 된다. 회사의 CEO인 줄스의 비서 업무를 맡게 되면서.. 2022. 11. 14. 그레이 맨 액션 영화 추천 1. 넷플릭스 액션 영화 넷플릭스 영화에서 라라 랜드의 라이언 고슬링과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 007 노타임 투 다이에 조연으로 나온 아나 데 아르마스의 액션씬도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액션이 빵빵한 영화라는 점에서 그레이 맨 영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몸값이 높은 배우들과 해외 로케 촬영 등으로 많은 예산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 높은 예산만큼의 좋은 평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 액션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넷플릭스 액션 영화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추천할만한 신작 영화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볼만한 영화가 나온 것 .. 2022. 7. 28. 탑건 : 매버릭 역시 톰 크루즈다 1. 36년 만에 나온 후속작 1986년에 개봉한 탑건 이후에 36년 만에 나온 후속작 탑건 : 매버릭을 같은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맡아서 이렇게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3년~5년 정도 만에 나온 느낌이 드는 후속 편이었습니다. 그만큼 '톰 크루즈는 역시 톰 크루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영화입니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톰 크루즈의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였는데, 이번에 접하게 된 탑건 : 매버릭은 또 다른 의미에서 큰 감동이었습니다. 솔직히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흘렀으니 얼굴은 좀 변했지만, 몸은 하나도 변하지 않은 톰 크르주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개봉이 연기되었는데, 극장.. 2022. 7.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