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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좋은 노팅힐

by 이중적이야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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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팅힐 줄거리

영국 노팅힐이 배경이 되는 영화다. 영국 노팅힐에서 작은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사는 남자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와 세계적인 스타이자 가장 아름다운 미국 여배우로 유명한 여자 '애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이야기를 다룬다. 

윌리엄 태커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쫓아 떠나고 독특한 친구와 동거 중이다. 그는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런던 노팅힐에 있는 여행 서점에 출근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데, 우연히 유명 영화배우인 애나 스콧이 방문해서 책을 구경한다. 윌리엄 태커는 애나 스콧에서 여행 책을 소개해주는데, 그녀는 자신이 보던 책을 사서 서점을 나선다. 

애나가 가게를 나가고 어쩔 줄 몰라하던 윌리엄은 주스를 사 오다 길에서 애나에게 쏟게 되고, 바로 집 앞이라 애나에게 옷을 갈아입고 갈 것을 제안한다. 집을 나섰던 애나는 윌리엄에게 키스를 하고 떠난다. 

3일이 지나고 친구가 애나의 메시지를 전달해줘서 애나를 만나러 호텔로 갔는데, 애나의 새 영화에 대한 기자회견이 끝나지 않아 윌리엄은 기자인 척하며 애나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애나는 윌리엄의 여동생 생일파티에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함께 파티에 가서 윌리엄의 가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파티 후 호텔로 데려다주는데 애나가 잠시 올라오라고 해서 방으로 갔는데 애나의 남자 친구가 함께 있어 윌리엄은 직원 인척 하면서 돌아 나오고, 애나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애나가 떠나고 그리워하며 나날을 보내던 윌리엄에게 몇 개월이 지나 애나가 다시 서점으로 찾아온다. 무명 때 찍었던 누드 사진이 공개돼 난처한 상황에 놓여있는 애나에게 윌리엄은 잠잠해질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내도록 했는데, 기자들이 몰려오게 되었고 애나는 윌리엄을 오해해 화를 내고 떠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애나가 촬영차 다시 영국으로 오게 된 것을 알게 된 윌리엄은 애나를 만나기 위해 촬영장으로 찾아가 애나를 재회하게 된다. 촬영이 끝나는걸 기다려주면 할 말이 있다고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애나를 기다리며 그녀가 동료와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는데, 소심한 친구는 누군지 왜 온 건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돌아간다. 그 후 애나가 윌리엄을 찾아와 그림 선물을 하며 촬영이 끝나 떠난다고 말하며 다시 자신을 좋아해 줄 수 있는지 묻는데, 어제 촬영장에서 상처받은 윌리엄은 현실적으로 차이를 느끼게 되어 애나를 거절한다.

거절 후 고민하던 윌리엄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애나의 마지막 일정인 기자회견장으로 찾아간다. 기자회견장에서 윌리엄은 애나에게 공개적으로 자신이 거절한 것이 실수임을 고백하며 애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애나 역시 고백에 응하게 된다. 애나는 영국에 얼마나 머물거냐는 질문을 다시 부탁하며 영국에 무기한으로 머물 거라고 말하며 이 두 사람의 사랑이 공개적으로 이뤄진다. 이때 나오는 영화 OST가 영화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은 즐겁게 결혼하고, 윌리엄과 함께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들의 추억이 있던 공원 벤치에서 한가롭게 쉬며, 애나는 임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영화는 끝이 난다.

 

2. 로맨틱 코미디에 대하여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라고 불러도 좋을 영화가 바로 노팅힐이다. 무려 1999년의 영화인데 다시 봐도 좋은 영화다. 줄리아 로버츠는 너무 예쁘고, 휴그랜트도 어리숙하긴 하지만 멋졌다. 영화 음악도 너무 좋고, 배경도 예쁘고 볼 이유가 충분히 많은 영화다. 남자 신데렐라 영화라고 봐도 좋지만, 두 선남선녀의 만남과 설렘이 봐도 봐도 좋은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 요즘 이만큼 좋은 로맨틱 코미디가 별로 없는데 옛날 영화의 감성이 지금도 먹히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다. 

3. 노팅힐 후기

이 영화 때문에 노팅힐이 가보고 싶어지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도 런던에 여행을 가서 휴 그랜트가 살던 파란 대문을 많이 찍어오곤 했던 것 같다. 영화가 주는 감동과 여운이 있고, 마지막 기자회견장에서의 고백은 몇 번을 봐도 다시 설레게 만든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싶다면 노팅힐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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