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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복순 개봉일

by 이중적이야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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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복순 개봉일

3월의 기대작인 영화 길복순이 바로 오늘 3월 31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에서 개봉(공개)을 한다. 

더글로리 이후 넷플릭스에서 볼 작품이 없었는데, 반가운 소식이다. 

공개된 길복순 영화의 포스터에서부터 강렬한 이미지를 풍기는데, 전도연의 킬러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영화는 아니지만 바로 전작품이 로맨틱 코미디였던 점을 생각하니 배우의 변신은 언제나 흥미롭다. 

 

길복순 영화감독 변성현

영화 길복순의 감독은 불한당과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작품이다. 

변성현 감독은 아역배우 출신의 감독인데, 현재는 배우활동은 하지 않고 감독 활동만 하고 있다. 2010년 '청춘 그루브' 영화로 감독 데뷔를 했고, 2012년 '나의 PS파트너'로 흥행에 성공한 감독이다. 그리고 2017년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호평을 받은 젊은 감독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스타일리시한 감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킹메이커' 영화로 2022년에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감독상을 받았고, 같은 해 대종상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여담으로 옷을 화려하게 입는 편이다. 연출작 못지않게 감각적인 패션스타일을 추구하는 감독이다. 

 

길복순 출연진

주연인 길복순 역에 전도연, MK ENT. 대표인 차민규 역에 설경구가 출연한다. 

길복순의 딸 재영 역에 김시아, MK ENT. 차민규 여동생 역에 이솜이 출연한다. 

그리고 다른 A급 킬러인 한희성 역에 구교환이 출연한다. 

 

설경구 배우는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과 킹메이커에 이어서 이번 길복순 작품에도 함께 하게 되었다. 여러 작품을 함께 해서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길복순 줄거리

겉으로 봤을 때는 평범함 이벤트 회사인 MK ENT. 소속의 직원이지만, 실상은 청부살인이 본업인 킬러인 길복순(전도연)의 이야기다.

길복순은 맡은 임무는 반드시 완수해 내는 성공률 100%의 킬러지만, 한편으로는 10대 딸을 둔 싱글맘이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에이스이지만 딸 재영(김시아)과의 관계는 서툴기만 한 싱글맘으로 자신과 딸 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해 퇴사까지 결심을 한다. 그래서 MK ENT.의 대표인 차민규(설경규)의 재계약 제안에 대해 답을 미루고, 마지막 임무에 들어갔는데, 길복순은 그 마지막 임무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 회사의 임무는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직을 어기게 된다. 그 소식을 듣게 된 MK ENT.는 물론이고 모든 킬러들의 타깃이 되고야 마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길복순의 대결이 시작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길복순이 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이 되었다. 

베를리날레 스페셜은 독일에서 처음 상영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장르 영화를 주로 사영하는 이 영화제의 메인 섹션 중 하나다. 

 

길복순 개봉일

전도연은 이번에 세번째로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게 되었다. 

2004년 파노라마 섹션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와 2009년 포럼 섹션 '멋진 하루'로도 베를린에 갔었다.

 

 

설경구는 2019년 파노라마 섹션 '우상'에 이어 두번째인데, 이번에는 일정상 베를린 영화제에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영화 길복순 팀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1800석을 꽉 채운 베르티 뮤직 홀에 영화 길복순이 상영되어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에는 변성현 감독과 전도연 배우, 김시아 배우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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